다이어트 기능을 만들어내는 효모 펩타이드화 (일본기사)

(기사 번역본)

다이어트 기능을 만들어내는 효모 펩타이드화

[DNF-10]으로 식욕억제와 지방합성억제를

분자량에 의해 달라지는 기능성을 발견

20년에 이르는 연구와 10년의 국내공급실적

 

한국 고려대학 서형주 교수

네오크레마 김재환 사장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각국의 다이어트 식품에 채용되고 있는 [효모펩티드 DNF-10]. 그 기능성 해명의 발자취에 대하여, 20년 이상에 걸쳐 연구를 계속해온 한국 고려대학식품영양학과의 서형주 교수와 DNF-10의 제조를 맡고 있는 한국 네오크레마 사장인 김재환씨에게 물었다.(통역 : 헬시나비 대표이사 이노우에 토시타다)

 

 

효모펩타이드[DNF-10]연구개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서형주 교수(사진 왼쪽)과 김재환 대표이사

 

 

– 서교수님은 효모펩티드에 관해 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해오셨습니다. 지금까지 줄곳 효모를 전문으로 해오셨던 건가요?

 

서 : 원래 저는 단백질의 가수분해를 전문으로 연구했습니다. 대학에서 박사논문도 단백질의 가수분해를 테마로 한 것이었죠. 가수분해로 생성되는 피쉬프로틴의 쓴맛을, 효소처리로 마스킹하는 연구논문입니다. 프로틴의 냄새나 맛에 영향을 주는 효소의 영향 조사인 거죠. 가수분해물로, 고혈압의 억제 등에 대해서도 연구했었습니다. 가수분해하는 것으로 인해, 어떤 활성을 얻을 수 있는가-. 그러한 가수분해물의 연구를 진행해 가는 중, 효모펩티드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 수 많은 가수분해물 중에 [효모펩티드]를 선택하신 이유는?

 

서 : 가수분해 분야에선, 대두 팹티드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자들이 많습니다. 한편, [효모]는 영양 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펩티드화하여 연구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종래, 효모는 빵이나 알코올의 발효 등, 식품분야에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또,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추출물]도, 소스나 조미료 등에 사용되어, 식품공학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효모는 영양 치가 뛰어난 고단백식품으로서 인식되고 있어, 비타민 류와 같이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건강가치가 높은 효모를 가수분해하여 펩티드화한다면 어떠한 활성을 발생시킬 것 인가. 그 때까지 연구했던 논문은 존재하지 않고, 연구자도 별로 없다. 거기서 많은 선생 분들이 이미 연구를 하고 있는 소재보다, 아직 손이 닿지 않은 효모의 가능성을 파고들어보자고 생각해, 효모를 가수분해한 [효모펩티드]의 기능성 연구에 착수하였습니다. 대두로 펩티드를 만드는 경우, 산지나 품종 등의 조건에 따라 특성이 변화합니다만, 효모는 배양시의 조건을 바꾸지 않는 한, 거의 균일한 효모를 안정적으로 생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산업면에 있어서도 유망한 소재였다는 점도 있습니다.

 

 

– 연구성과에서, 현재는 건강식품의 원료로서 제품화되고 있네요.

 

서 : 여러 요소를 사용해 효모펩티드를 만드는 가운데, 건강작용에 뛰어난 3가기 타입이 건강식품의 원료로서 제품화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No Tress(노트레스)]라고 하는 베이직 타입입니다. 노트레스로부터, 분자량을 1만 이하로 분리한 것이 [DNF-10]으로, 1만 이상으로 분리한 것이 [YGF]라는 제품이 됩니다. [No Tress], [DNF-10], [YGF] 3가지 모두, 일본에서 헬스나비사와 BHN사에 의해 판매 공급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이어트에 적합한 DNF-10이 가장 수요가 크고, 스포츠 영양이나 아이의 성장 등 성장호르몬에도 관여하는 YGF를 사용한 상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No Tress는 스트레스 계 상품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효모펩티드에 대하여, 지금까지 어떤 연구를 해오셨나요?

 

서 : 효모펩티드의 연구개발은 99년경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후 약 20년에 걸쳐서 데이터를 축적해 왔습니다. 시험으로는, 먼저 베이직 한 효모 펩티드인 No Tress로, 항 스트레스에 관련한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효모펩티드에 진정작용-차분해지는 듯한 감각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의 완화작용의 연구를 계속하던 중에, 이번에는 효모펩티드에 식용억제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와 식욕에는 관계성이 있습니다. 거기서 식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보자고 생각해, 효모펩티드의 분자량을 나누어 식욕억제의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 효모펩티드의 다이어트 기능은, 원래는 스트레스 연구로부터 발견된 것이군요.

 

서 : 스트레스가 억제되면 뇌 내의 신경전달물질이 변용하여, 식욕 억제가 가능한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식욕억제로부터 다이어트라고 하는, DNF-10의 기능연구의 축이 되었습니다.

효모펩티드의 연구로 흥미 깊었던 것은, 분자량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기능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항 스트레스를 계기로 하여 식욕억제의 연구를 스타트 시켰고, 분자량을 나누어 조사하는 중에, 분자량 1만 이하와 이상으로 완전히 다른 작용을 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 분자량의 차이로 기능성에 어떠한 차이가 생기는 건가요?

 

서 : 분자량 1만 이하의 것은 식욕억제로부터 감량으로 이어집니다만, 반대로 1만 이상의 것은 체중이 늘어나는-말하자면 성장촉진의 측면이 있습니다.

거기서 분자량 1만 이하의 효모펩티드 DNF-10에 대하여, 감량연관의 연구를 심화시키게 되었습니다. 한편, 스포츠영양이나 아이의 영양, 고령자의 체중 증가에 대한 수료가 있기 때문에, 분자량 1만 이상의 YGF는 뼈에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쪽은 DNF-10과는 전혀 다른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세가지 원료, 각각에 대해서 연구 데이터를 취득해오신 건가요?

 

서 : 논문은 세 원료 전부로 냈습니다. 세포시험이나 동물시험 등, 지금의 기초가 된 논문은 2000년대 전반에 발표했습니다. 임상실험은 2000년대 중반부터 실행해 왔습니다. 고려대학에서는 2010년부터 논리위원회의 규정이 엄격화되어, 이후는 더욱 질이 높은 시험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DNF-10의 다이어트 기능연구에서, 남녀 각 27인씩, 합계 54인 규모로 실행한 임상실험은, 2010년 이후 실시된 것입니다.

 

 

– DNF-10의 연구성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서 : DNF-10의 연구에서는 식욕억제나 지방의 합성 억제,저해에 작용해, 다이어트 기능을 갖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실험에선, 당질 뿐만 아니라 지질에도 유효성이 있다는 데이터도 나왔습니다. 연구에 대하여 소재 세미나의 강의에서도 발표되었습니다.(인터뷰 최종 페이지에 세미나 기사 링크)

 

 

– YGF는 어떨까요?

 

서 : YGF는 신체를 크게 하는 기능면에서, 아이의 성장촉진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라는 것은 원래 성장하기 마련으로, 평가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YGF는 동물실험으로 뼈의 길이의 성장 정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난과 적출로 인해 뼈가 약해진 실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부터, YGF가 뼈의 미네랄화를 촉진시켜 골 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고려대학의 식품기능 연구환경에 대해서

 

서 : 원래 고려대학에는 식품영양학과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에서는, 식품소재의 건강기능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자가 다수 재적하고 있고, 저의 연구실도 식품기능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연구실에는 저를 포함해 11명이 재적하고 있고, 효모펩티드에 관하여 새로운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10월~11월에는 데이터도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내년에는 새로운 연구의 새로운 테마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현재, 전념하고 계신 연구내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서 : 최근은, 뇌기능에 주목하여, 수면이나 항 우울에 연관된 식품소재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 펩티드 연구를 계속해온 경험에서, 펩티드의 집합체인 아미노산이나 GABA, 세로트닌 트렌스포터(5HTT), 테아닌 등의 수면 기능성의 조사를 시작, 고기 등과 함께 제공되는 야채 [상추]의 추출물, 연꽃의 추출물 등의 수면촉진작용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햄프시드 오일 등의 항 우울 작용에 관해서도 데이터를 따고 있습니다. 펩티드나 아미노산이 적용되는 분야에는, 스포츠 영양이 있습니다만, 고려대학만으로는 조사할 수 없는 지표도 있기 때문에 다른 대학과도 협력하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순천향 대학의 사회체육학과에서는, 운동선수가 수많은 방면으로 체력지표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갖추어져 있어서, 근력이나 내구력, 운동능력에 관련한 실험은 그 쪽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밀크 프로틴 등의 활용을 시야에 넣어, 효모 펩티드의 운동능력에 대한 유용성에 관하여도 연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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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 펩티드가 서플리멘트의 원료로서 상업화된 경위는?

 

서 : 연구로 유용성이 해명되어, 건강식품의 원료로서 활용이 되었으면 하던 차에, 마침 2008년에 한국 네오크레마의 김재환 사장과 알게 되었습니다.

실은 김사장은 고려대학 출신이라는 인연도 있어서, 효모 펩티드에 흥미를 가져주었습니다.

그 이후 2009년부터 네오크레마에서 효모 펩티드를 상업적으로 취급해주게 되었습니다.

 

 

– 김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네오크레마에 있어서 효모펩티드의 제조체제에 대하여 알려주십시오.

 

김 : 효모 펩티드의 생산에서 품질관리까지, 거의 모든 공정이 네오크레마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09년, 취급을 개시한 직후에는 외부에 위탁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만, 2018년 4월 한국 익산에 신 공장을 준공하여 거기서 효모 펩티드를 거의 일관하여 자사제조하고 있습니다.

분자량에 대해서도 [울트라 필트레이션(초여과)]라고 하는 시스템으로 분리하여 자사 연구소에서 로트 번호 별로 분자량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수분해나 분자량 분리까지의 공정은 네오크레마의 자사 공장에서 이뤄지고, 스프레이 드라이 가공만을 외부에 맡기는 형식이었습니다. 만, 자사 공장이 완성된 2018년 이후는 생산체제를 정비하여, 지금은 스프레이 드라이 가공기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장래적으로는 모든 공정을 자사에서 행할 예정입니다.

 

 

–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경위는 어떻습니까?

 

김 : 일본 헬스나비의 이노우에 사장님과는 오래 전부터 친교가 있어서, 09년 즈음부터 일본 진출의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10년에는 헬시나비와 BHN을 통해 일본시장에 공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래, 일본 진출도 10년 정도가 지나, 공급실적도 풍부해졌습니다. 덕분에, 일본시장에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DNF-10은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채용되는 등 큰 성공사례로 남았습니다.

당초, DNF-10은 인지도가 없어, 공급량도 적었습니다만 12~13년 즈음부터 다이어트 계 상품,

특히 효소다이어트에서의 채용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12년경까지 일본시장에 있어서 효소와 효모를 병용한 서플리먼트는 거의 없었습니다만, 메타볼릭에서 개발한 [이스트X엔자임 다이어트]라고 하는 다이어트 상품이 대히트를 친 것부터, 다른 회사에서도 다양한 효모배합의 다채로운 효소상품이 등장하여 시장이 순식간에 확대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메타볼릭의 활약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유산균이나 프로틴 상품 등, 그 외의 상품을 기획하신 분들에게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효모 펩티드 DNF-10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김 : DNF-10은 여러 국가에 진출하여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유럽에도 공급이 시작됩니다. 해외진출의 첫 사례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사례입니다. 일본에서 히트한 상품이 등장해, 그것이 다른 나라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전파, 확대해가고 있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일본시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세계 진출의 첫걸음으로서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은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거군요. 일본에서 세계로, 시장이 흥미를 가지게 되는 흐름에 기대가 됩니다.

 

김 :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효모 펩티드에 관하여, 수출한 최초의 나라가 일본이고 미국이나 유럽에 소개할 때에 ‘일본에서 이렇게나 성공했다.’라는 점은 설득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더욱 많은 업체 분들께서 효모 펩티드의 상품화를 검토하고 계시고, 저희들도 효모 또는 효모펩티드가, 더욱 다이어트 소재로서 인식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기사출처 : http://www.ks-media.co.jp/